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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ler 2차.
1"20'
미디어아트가 가지는 의미와 P.Art.y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상상을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감성적 사운드와 독창적 이미지로 표현해 본 P.Art.y의 두 번째 공식 트레일러이다.

약간 ㅡㅡㅋ 머라해야하지 ㅎㅎ 귀신나올꺼가타 ㅠㅠ 링... 느낌이랄까 ㅎㅎ
저악기 국내에서는 여성으로서 유일하게 몽라만이 다루는 신비의 악기 테레민(Theremin)!
테레민은 두 고주파 발진기의 간섭으로 생기는 소리를 이용한 악기로 발진기에 손을 가까이 하거나 멀리하면 톱이 우는 듯한 소리가 난다.
악기 자체두 엄청비싸다는데..우리나라에 한개뿐이라네요 ㄷㄷ
다루는방법은 저두모름 ㅎㅎ 위치에따라서 음이 변하더군요

출처 : http://nabi.or.kr/party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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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ler 1차.
P.Art.y의 합성어원, 즉 people, art & technology의 내용적 구성의도 전달을 기본으로 그 시작을 소개하고자 제작된 첫 번째 공식 트레일러이다.


심장의 고동이 느껴지는듯 하다.
후 흔드러 볼까나 ㅋㅋ

출처 : http://nabi.or.kr/party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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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the Rabbit.
1"50'
사운드 디자인: 김정민우 (a.k.a. 비정)

아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네요.... 보면볼수록 꼭 가서 보고싶습니다 ㅠㅜ

출처 : http://nabi.or.kr/party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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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Sound Effects Seoul 2007

『2007 서울 사운드 아트 페스티벌』은 사운드에 관한 예술 형태를 관심의 주 제로 한다. 사운드를 하나의 매개체로 사용하고 사운드를 관심의 주제로써 지 목한다는 의미에서 사운드는 본 행사의 주제와 동시에 대상이 된다. 이러한 시각은 제한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청각적인 것”이라고 불려질 수 있는 모든 대상들에 대해 필수적으로 열려있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출발된 본 페스티벌은 2007년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실험적인 사운드 아트에 관한 유럽, 미국, 호주, 아시아의 아티스트, 큐레이터, 학자가 모여서 만든 컨퍼런스, 워 크샵, 퍼포먼스, 전시이다.

‘사운드 아트란 무엇인가’를 정의 내릴 때, Brandon LaBelle이 말하듯, 흔히 예술의 형식주의와 음악 두 가지를 중복시킨다. 우리가 사운드 아트가 사운드 에 관한 아트라는 명제를 따른다면, 사운드 아트는 사운드 웨이브라는 물질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한 형식주의적인 예술 행위가 된다. 하지만 이는 사운드 아트에 있어서 형식주의가 보다 확장된 의미로 쓰여짐을 의미한다. 즉, 사운 드의 방해 요소로 여겨지는 노이즈, 물리적이거나 개념적인 청각적 경험들, 사운드 웨이브가 퍼져나가는 건축적인 공간과 신체, 언어와 웅얼거림까지를 포함하는 확장된 의미의 형식주의이다.

음악과의 교차점에 있어서 사운드 아트는 ‘음악이 반드시 사운드일 필요는 없 다’라는 간결한 명제로 자신을 정의 내린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자석 테이프 의 발명에서부터 20세기 후반의 컴퓨터와 디지털 장비, 오디오 신디사이저의 발명은 악기와 사운드를 개념화하였으며, 사운드 아트는 전통적 개념으로서의 음악에서 확장된 의미의 청각성과 청각적인 경험에 대한 실험이 된다. 하지만 20세기 이후 현대음악에 있어서 Pierre Schaeffer가 1949년에 시작한 구체음 악이나 John Cage의 ‘발견된 found’ 사운드나 우연성, 불확실성과 같은 개념 들은 사운드 아트와의 공유되는 지점이 존재함을 증명한다.

이러한 정의들이란 놀이의 한 방식에서 기인하는 개념적인 문제들이며 본 페 스티벌은 한편으로는 사운드 아트의 설치나 전시, 퍼포먼스 전반에 걸친 과정 적인 실험이기도 하다. 본 행사에서는 사운드 아트 페스티벌의 첫 전시로도 여겨지는 독일의 Sonambiente 페스티벌의 큐레이터인 Georg Weckwerth 게오르 그 베크베르트와 일본의 ICC 에서 사운드 아트를 전문으로 하는 큐레이터인 하타나카 미노루가 참여하였다. 바루흐 고틀립Baruch Gottlieb에 의해 시작된 SFX Seoul 2007은 이들과 함께 1년여의 준비기간 동안 이루어진 스터디 과정 과 전시 설치 방법에 대한 많은 논의 속에서 사운드 아트가 아직 젊고 실험적 이며 많은 가능성과 위험성을 내포한 장르임을 증명한다.

Sound Effects Seoul 2007 는 사운드 아트를 한국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첫 행사라는 의의 외에도, 사운드 아트 그 자체에 있어서 실험성 높은 작품을 선 별한 페스티벌이다. 본 행사는 사운드 아트에서 보여주는 언어, 신체, 공간, 노이즈, 음악이라는 행위적이고 물리적인 매트릭스 속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Site-Specific한 사운드 레코딩, 8-channel 사운드 설치, 음악가가 존재하지 않는 음악, 사운드 아트로 변환된 한국 가요와 같은 전시 및 퍼포먼스와 함께 이루어지는 강도 높은 컨퍼런스와 워크샵은 디지털 테크놀로지, 노마드적인 이동성, 무정부주의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예견하며 현대 문화를 이해하는 하나의 모델로 제공된다.

글: 양 지 윤



전  시  명: SFX  2007 (Sound Effect Seoul 2007)

"사운드 아트라는 새로운 예술 장르를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소개하는 최초의 행사"
         "소리를 매개로 활동하는 예술가, 전문가의 새로운 형식의 예술 축제"
            "현대음악, 미디어 아트, 개념 예술을 넘나드는 사운드 아트 경험"

전시기간 : 2007년 9월 7일 ~ 10월 4일
 
오 프 닝 : 2007년 9월 7일 오후 6시
             (퍼포먼스 공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참여작가 : -피에르 고티에 Jean-Pierre Gauthier (캐나다)
              베르네르 라이터러 Werner Reiterer (오스트리아)
              댄 센 클레어 Dan St. Clair (미국)
             
크리스토프 미곤 Christof Migone (캐나다)
              김영섭 Kim, Young Sup (
한국)       
              사비네 그로셥 Sabine Groschup (오스트리아) 
              
로버트 야콥슨 Robert Jacobson (독일)
              다비드 발룰라
Davide Balula (프랑스)
              시트리거 베르그 시그마르슨 Sigtryggur Berg Sigmarsson (아이슬랜드)

토탈미술관 - 화 ~ 일: 오전 11시 - 오후 06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 추석.
http://www.totalmuseum.org  홈페이지 참조 ㅡㅡㅋ


송원아트센터 - 화 ~ 일 : 오전 11시 - 오후 06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 추석
교통안내: 버스: B [ 109, 151, 162, 171, 172, 272 ]     G [ 7025 ]
                      공항버스 [ 602-1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하차 1번 출구 150m



문의사항
http://sfx.yonsei.ac.kr
http://cafe.naver.com/sfx2007


후~ 요즘은 독특하고 재미있을법한 전시회가 많네요
주말에 꼭한번 가보면 좋을듯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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